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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개선안 건의 역할

  • 웹출고시간2023.11.27 13:51:12
  • 최종수정2023.11.27 13:51:12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군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불합리한 사항 및 안전 등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으로,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이다.

활동 분야는 가족친화, 안전분과, 생태환경, 소통문화 등이다.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한내 전자우편(sh1344@korea.kr), 팩스 또는 괴산군청 가족행복과(043-830-3412)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중순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3기 군민참여단은 내년 1월 중 위촉식을 한 뒤 본격 활동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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