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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7 15:02:53
  • 최종수정2023.11.27 15:02:53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원주시 소금산그랜드밸리 일원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그동안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센터는 이 자리에서 숲속 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허용, 공·사유림 산불진화임도 조성, 동해안 산불피해지 임업인 소득보전 지원, 산림사업법인 사무실 등록요건 완화 및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 중복검사 해소 등의 규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센터는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대응하기 위한 방화선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국유지관리를 위해 임도와 작업로를 신설하고 있다.

김성만 센터장은 "규제혁신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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