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9관왕

지역 청소년기관 활동 기관과 청소년들 쾌거

  • 웹출고시간2023.11.27 13:54:46
  • 최종수정2023.11.27 13:54:46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단체) 등 9관왕을 차지한 제천지역 청소년과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최근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제천시가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단체)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열었다.

제천시에서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이태린(여성가족부장관상)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충청북도교육감상) △제천시청소년센터 이가현(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학생이 각각 개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동아리·단체부문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후기청소년진로동아리 포롱(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상했다.

또 기관 부문에서는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최우수터전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터전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봉사 누적 시간을 기준으로 상위 3명에게만 수여되는 Dovol 올해의 봉사상에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이태린(1등)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2등) △제천시청소년센터 박은주(3등)가 수상하며 제천 청소년들이 1~3위를 모두 휩쓸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영역에서 제천의 청소년과 기관들이 상을 많이 받게 돼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청소년과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