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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하천 5곳 첫 스마트계측 CCTV 설치

유속·수위 관측…다음 달 7일 행정예고

  • 웹출고시간2023.11.21 13:06:50
  • 최종수정2023.11.21 13:06:50
[충북일보] 괴산군은 소하천의 유속과 수위를 관찰해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하고자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소하천에 이들 계측·관찰시설을 갖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치 장소는 괴산읍 서부리 수진1소하천을 비롯해 사리면 방축리 삼거리소하천, 문광면 광덕리 광덕소하천, 청천면 청천리 목동소하천, 장연면 오가리 당아재소하천 등 5곳이다.

설치 비용은 1곳에 7천만 원(국비와 군비 각 50%)이다.

군은 다음 달 7일까지 행정예고한 뒤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 관측한 자료는 괴산군 CCTV 통합관제센터, 행정안전부 관리시스템과 연동한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에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과 CCTV를 설치하면 수위와 유속 계측은 물론 사고예방 효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에는 모두 262개 소하천이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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