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계설비 탄소중립 실현 힘쓴다"

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 개최
탄소중립 선포식 가져

  • 웹출고시간2023.11.08 16:21:46
  • 최종수정2023.11.08 16:21:46

변운섭(왼쪽부터)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 정재동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이 탄소중립 선포식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기계설비의날 기념식 조직위원회는 8일 '8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500여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선포식'이 이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기계설비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과 탄소중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 그린 리모델링, 기계설비 탈탄소화 정책 제안 등 총 8개의 실천방안을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30명의 기계설비인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공로패, 포상패,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태철 신원이엔지㈜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 박종일 유원엔지니어링㈜ 연구소장이 국무총리 표창, 오종택 전남대 교수 외 19명의 기계설비인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공로패, 이주환 ㈜티지이엔씨 대표이사 외 4명의 기계설비인은 포상패, 조기성 서울시 과장 등은 감사패를 받았다.

조인호 조직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AI, IoT, 로보틱스, 빅데이터, BIM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법을 잘 정착시킴은 물론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확립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