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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9 15:02:27
  • 최종수정2023.10.09 15:02:27

2023 청원생명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낙화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2023 청원생명축제가 입장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개막 4일째를 맞는 이날 오전 금천동에 거주하는 오수경씨가 30만번째 입장객으로 기록됐다.

오씨는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개막 이틀째부터 10만명의 입장객이 축제장에 방문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시는 올해 청원생명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앞으로 올해 목표인 입장객 60만명을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 중 하이라이트인 낙화놀이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낙화놀이는 숯으로 만든 긴 줄을 태우는 행사로, 바람이 불때마다 불꽃이 흩날려 입장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가가 한 해 동안 땀 흘려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과 축산물을 알리는 자리이자 청주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2023 청원생명축제에 방문해 많은 재미도 누리고, 건강함도 챙기고,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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