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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1 07:33:16
  • 최종수정2023.10.01 07:33:16
[충북일보] 보은군이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 207억 원을 포함해 전체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군청 본관 절반 크기에 달하는 전체면적 6천㎡(지상 4층·지하 1층) 규모의 '온누림 플랫폼'을 건립 중이다.

1층에 장난감 대여와 육아 지원시설, 놀이터 등을 갖춘 해피아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 중고생 학습증진센터, 문화공간, 청소년·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결초보은 지원센터를 들인다.

3층에 자격증 취득, 재취업 교육, 취미 교실 등을 담당할 사람애(愛) 평생교육원, 4층에 청년 정착과 일자리 지원센터를 배치한다.

군은 공공건축 사업계획 검토와 건축 심의를 마쳤고,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면 내년 12월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애초 계획에 따라 큰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준공하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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