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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선수단, 국제대회서 맹활약

역도·탁구 종목서 총 5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3.08.28 16:37:28
  • 최종수정2023.08.28 16:37:28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역도 운동경기부 관계자들이 '2023 두바이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선수들이 각종 세계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역도 운동경기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두바이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최근진 선수(-54㎏)가 벤치프레스 베스트 162㎏, 토탈 477㎏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탁구 운동경기부는 지난 27일 '2023 태국 오픈대회' 혼성복싱에 출전한 김군해·김형권 선수가 결승전에서 인도를 3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군해 선수는 여자복식과 개인결선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며 모두 세 차례나 단상 위에 올랐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활약 중인 충북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지금의 노력과 땀방울이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빛을 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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