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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7 14:28:15
  • 최종수정2023.08.27 14:28:1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이 내달 2~3일 '북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행사는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6개 테마로 진행된다.

주동근 웹툰작가, 천명관 소설가, 오은 시인, 강남길·밤코·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볼로냐 라가치상의 밤코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 홍민정 등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한다.

야외행사장에서는 지역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체험관, 출판사·독립출판사, 지역 서점이 참여하는 북 페어, 북 마켓 등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이지은 작가의 '친구의 전설을 만나다' 등 전시 행사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버스킹, 마임쇼 등 공연도 이어진다.

작가강연,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북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받는다.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043-716-8513)로 하면 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운영하는 독서문화 축제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도서관은 이번 북 페스티벌을 끝으로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휴관한다. 공사기간에는 옛 복대초등학교에서 임시 운영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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