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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 도시 명성 입증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 웹출고시간2023.04.26 17:18:16
  • 최종수정2023.04.26 17:18:16
[충북일보] 충주시가 건강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로 표본을 추출해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한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충주시민의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해 지역주민에게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한 점과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홍보, 사업 예산 교부와 집행점검 등을 통한 효율적인 조사를 진행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건강증진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인유두종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확대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걷기 문화 조성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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