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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6 17:18:29
  • 최종수정2023.04.26 17:18:29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지역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26일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진천을 찾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통합판정체계 시범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이동지원, 통합판정체계 시범사업 등 다양한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그동안 진천군의 통합돌봄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전달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등 경험 공유 등 효과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복귀까지 원스톱으로 보건의료·돌봄·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거동불편 노인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이 방문진료, 간호서비스, 지역사회 연계를 지원하는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사회적 농업을 돌봄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는 '생거진천 케어팜'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한 의료·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서는 통합돌봄 정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노후에는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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