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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3:03:47
  • 최종수정2023.04.02 13:03:47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막걸리만들기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박물관에서는 여러 관람객층을 대상으로 17여 개 프로그램을(406회) 운영해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반영 및 프로그램 일부 공모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21종을 기획하였다.

증평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돼 △스티커 활동지 △문화유산 초콜릿 △증평지도 스크래치 키트 등을 활용함으로써 재미와 배움이 있는 일석이조의 생생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아,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민속 주제 연계 프로그램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3개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3-835-4152) 문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증평의 문화유산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람객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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