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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그룹, 올해 1천 명 채용 계획 발표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 100명 규모 다양한 분야 글로벌 인재 확보
지난 27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서류접수
6월 입사 후 7월 부서 배치

  • 웹출고시간2023.03.28 16:44:17
  • 최종수정2023.03.28 16:44:17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오창산단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 그룹이 올해 1천여 명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해 800여 명의 신입·경력직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현재 3천 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헝가리, 북미 등 해외 진출을 대비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해 약 1천 명 이상의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

에코프로 그룹은 대규모 채용의 시작으로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을 돌며 취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서류 심사 통과 후 인성검사·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6월 입사하게 된다. 그룹 연수 후 7월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지주사를 비롯한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가족사의 청주·포항·서울사무소 등지에서 근무할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에코프로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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