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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2 11:36:24
  • 최종수정2023.03.02 11:36:24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가 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설계(꿈을job자!) '이중언어 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결혼이민이 늘고 자녀의 입학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이중언어 강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중언어강사의 역할, 한국어 심화 교육, 스피치 교육 및 연력별 이중언어 교수법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이중언어 강사 자격증 취득시험에도 응시 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처 알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미래설계(꿈을job자!) 프로그램은 해당 과정 외에도 통번역사 자격증반(5월~7월), 취업 교육(9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자격증반(10월~11월)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문화 미래설계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43-537-5433~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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