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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농협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 대행점 협약 체결

증평농협 2개 지점 추가, 판매 대행점 총 7개소

  • 웹출고시간2023.03.01 14:13:32
  • 최종수정2023.03.01 14:13:32

증평군과 증평농협은 지난달 28일 증평으뜸사랑상품권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농협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판매 대행점 2곳을 추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판매 대행점은 기존 NH농협 증평군지부, 증평군청 출장소, 증평새마을금고(본점, 초중지점) 증평신용협동조합 5개소에 증평농협 2개 지점(송산리 본점, 도안 지점) 총 2개 지점이 추가돼 7개소로 늘었다.

판매 대행점의 주요 업무는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보관이며, 이날 추가된 2개 지점은 오는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10% 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통합으로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이다.

군은 이번 판매 대행점 확대로 특히 도안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업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도모하고 유통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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