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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홍보, 공직자인 우리가 책임져요."

음성군 홍보모델 발대식 열어

  • 웹출고시간2023.03.01 13:21:24
  • 최종수정2023.03.01 13:21:24
[충북일보] 음성군이 군청 공무원을 활용해 지역 홍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발대식을 열었다.

직원 홍보모델은 군청 직원이 직접 모델로 나서 효과적이며 친숙하게 군정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고자 올해 처음 만들었다.

음성군 홍보모델은 여러 부서에서 연령대별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22명의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음성 소식, 음성군 SNS, 음성군 유튜브,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직원 홍보모델 서지원 주무관은 "음성군 관광자원개발 담당자로서 음성군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지원했다"며 "내가 추진하는 사업은 내가 가장 잘 알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발대식에 이어 직원 모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했다.

김정일 '전 SBS 아나운서가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태도 갖추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도 하고 보람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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