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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31 10:07:31
  • 최종수정2022.08.31 10:07:31
[충북일보]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9월3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세종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세종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에서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7개교 13팀(26명)이 참가해 '대통령 2회 연임을 허용하여야 한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에게는 오는 11월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전국 예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세종시토론위는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립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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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