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자치경찰위, 고령운전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2.08.15 16:26:51
  • 최종수정2022.08.15 16:26:51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도, 충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달 30일 옥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3년마다 면허증을 갱신해야 하며, 교통안전교육(2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미이수시 과태료와 면허 취소(1년 경과시) 처분을 받게 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하는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남기헌 위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준비한 교육에 면허갱신 대상 고령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