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올해 농촌주택 45동 정비

주거환경 개선…삶의 질 향상·도시민 유입 촉진

  • 웹출고시간2022.01.27 14:20:10
  • 최종수정2022.01.27 14:20:10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노후·불량 농촌주택 45동을 정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과 신규 주택 건축으로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고,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려는 기업(법인)이나 개인사업주가 대상이다.,

군은 올해 노후 불량·농촌주택 4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하거나 대수선한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하려면 건축물관리법 등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

지붕이 슬레이트인 경우에도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연계해 처리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과 취득세 최대 280만 원의 감면 혜택을 준다.

주택개량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한다.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 2억 원, 증축·대수선은 1억 원으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