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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세계문화 체험캠프' 운영

전래동화 속 세계여행 떠나기 등

  • 웹출고시간2022.01.26 15:58:40
  • 최종수정2022.01.26 15:58:40
[충북일보]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6~28일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전래동화와 모자 속에 담겨 있는 문화·역사 들여다보기'라는 주제의 세계문화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캠프 첫날인 26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동화 읽고 러시아 문화와 털모자 샤프카 만들기를 비롯해 네덜란드 동화 읽고 네덜란드 문화와 전통 모자 휼 만들기가 진행됐다.

27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이집트 동화 읽고 미국·이집트 역사와 문화 익히기, 인디언 모자 만들기, 투탕카멘 가면과 목걸이 만들기가 이어진다.

28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덴마크 동화 읽고 프랑스 중세 귀족 가발 만들기와 덴마크 북방민족 전성시대 바이킹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신청을 받아 나라별로 선착순 10명씩 참여 학생을 선정했다. 다문화 학생은 정원 3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됐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이유미 파견교사는 "이번 체험캠프는 선착순 신청 첫날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세계 여러 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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