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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이상 고위직 27명 인사

충북경찰청장 박기륜, 대전경찰청장 유태열, 충남경찰청장 박종준

  • 웹출고시간2009.03.10 21:1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10일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27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충북지방경찰청장에 박기륜(54·사진) 경찰청 외사국장이, 대전지방경찰청장에 유태열(56·사진) 인천지방청장이, 충남지방경찰청장에 박종준(44·사진) 경찰청 혁신기획단장이 각각 발령됐다.

신임 박기륜 충북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입문, 부산 남부서장과 경찰청 외사1담당관, 서울 강남서장, 경찰청 외사국장, 인터폴 협력관 등을 지낸 뒤 지난달 19일 충북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유태열 대전청장은 경기 포천 출생으로 간부후보 27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기 용인서장, 경찰청 정보1과장, 서울서부서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대통령 치안비서관, 인천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박종준 충남청장은 공주출신으로 경찰대(2기)를 졸업, 인천경찰청 교통과장과 공주서장, 경찰청 마약수사과장, 서울 마포서장, 서울청 수사부장, 경찰청 혁신기획단장 등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발령됐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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