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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김치그림작가 송보영

오늘도 감초처럼 - "김치, 그 가치와 문화를 예술로"
김치그림작가 송보영(56)
'세계와 김치를 잇다'

  • 웹출고시간2023.01.08 14:47:22
  • 최종수정2023.01.08 14:47:22
[충북일보]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념해 활발한 행보를 보여준 김치그림작가 송보영.

김치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지쳤던 몸과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그림을 시작했을때 사라져가는 문화(담배건조장·방앗간·대장간·옹기 만드시는 분)를 그렸었고,

종가집 종부이셨던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늘 어머님의 손맛이 그리워 김치를 담그셨던 그 모습을 그려왔습니다.

이제는 전국 방방곡곡에 작가로 초대돼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정성과 사랑의 감성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지역 혜원 장애인 복지관에서 당신이 장애인들에게 베푼

4년간의 미술 자원봉사는 그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생활에서 삶에 대한 중심을 그림에 접목시키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문화에 대한 일을 하고, 추억의 문화를 그리며 김치문화의 소중함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다는 당신의 문화지킴이 포부를 자랑스런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 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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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