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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이시종 충북지사 "생양충완(生陽忠完)의 한 해 되도록 혼신의 힘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2.01.02 16:10:31
  • 최종수정2022.01.02 16:10:31
[충북일보]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난 10여 년간 줄기차게 추진해 온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지금의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삼아 새해에는 '함께하는 도민'을 바탕으로 도정의 최대 과제인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과 '일등경제 충북'을 향해 매진해 나가야 한다. 저를 포함한 1만 5천여 공직자 모두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완성' 즉, 생양충완(生陽忠完)의 한 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희망찬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도민 모두 행복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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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