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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5 11:00:20
  • 최종수정2021.07.15 11:00:20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9월 24일까지 '2021년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천의 책'을 함께 읽으며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 특별부(65세 이상) 등 4개부로 운영되며, 각 부문별로 진천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접수 중에서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결과는 오는 10월 8일 발표하고 선정된 19편의 우수작품 입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이나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043-539-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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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