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5.13 13:00:03
  • 최종수정2021.05.13 13:00:03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취급 및 운전 부주의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시골의 밭이나 비탈길 등 좁은 농로 및 마을길을 운행하면서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또한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발생 시 큰 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경사진 출입로 이동 시 주변 확인 철저, 과다적재 금지, 도로운행 시 교통법규준수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농기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고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높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