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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대 시민 집중홍보

이상천 시장, 의림지 일원에서 555 프로모션 홍보

  • 웹출고시간2021.05.06 13:30:31
  • 최종수정2021.05.06 13:30:31

제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대 시민 홍보활동에 앞서 이상천 시장이 관광해설사들에게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의림지 일원에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대 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배달모아는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위해 만든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과 러브투어 관광해설사(회장 유해선) 및 직원 등 20여명은 의림지 일원을 찾은 시민 1천여 명에게 직접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이용자 1대1 이용홍보 및 앱 설치를 안내했다.

시민들은 "할인쿠폰도 지급하고 지역화폐로 결제 시 10% 할인효과가 있어 이용해 볼 생각"이라며 사용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 5월 특별할인이벤트(555 프로모션)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배달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달모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달모아 555프로모션은 5월 첫 가입자에 가입 즉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깜짝타임세일(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을 진행해 선착순 200명에 2천5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지역화폐 '모아'로 결제시 추가 10%할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643-0771)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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