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15 17:00:17
  • 최종수정2021.04.15 17:00:17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5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은 15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시작됐다.

소비촉진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재후 다음 동참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 청장은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김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하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충북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식당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화폐도 적극 사용하겠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고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