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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가져

첫 주자로 이상천 시장과 오재원 관장 참여

  • 웹출고시간2021.04.15 13:30:34
  • 최종수정2021.04.15 13:30:34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오재원 관장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시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로 다른 듯 닮은 사람들이 장애와 비장애로 인한 편견을 벗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시작된 장애인식개선 국민 참여형 행사다.

그 첫 주자로 이상천 제천시장과 오재원 관장이 참여해 표어를 자필로 써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장애는 틀림이 아니고 다름"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울림과 존중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를 작성해 SNS에 공유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이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장병호 제천복지재단이사장을, 오 관장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조은숙 과장, 사회복지과 김영진 과장, 여성가족과 유재숙 과장을 각각 지명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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