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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0 15:37:57
  • 최종수정2021.01.10 15:37:57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지난 9일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길형 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9일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먼저 경북 상주 소재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충주를 찾았다.

충주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 지사는 조길형 시장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방역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동해 AI 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올겨울 들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가금농장은 모두 3곳(H5N8형)으로 음성지역 농가들이다.

음성에서는 지난해 12월 7일 금왕읍 메추리 농장, 같은 달 22일 감곡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왔다. 지난 6일에는 삼성면 종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와 군은 해당 농장을 포함해 인근 닭 농장 6곳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사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극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도민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고병원성 AI 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발생농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로 추가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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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