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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소리엘‘과 함께 찬양을

청주동양장로교회, 설립5주년…26일초청

  • 웹출고시간2007.04.24 00:5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동양장로교회가 교회 설립 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8시 찬양 사역팀인 소리엘을 초청해 목요찬양집회를 갖는다.

소리엘은 서울 재현고등학교 노래올림 중창단 창단 멤버인 장혁재·지명현으로 구성된 남성 듀엣으로, 지난 1990년 9월 열린 1회 CBS 창작 복음성가제에서 은상을 수상하 뒤 CCM 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리엘은 1992년 서울 계몽 아트홀에서 ‘주님의 아파하심으로…’를 주제로 첫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94년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 광주, 대전, 대구, 수원, 부산 등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이어 96년 서울, 원주, 전주, 대전, 청주, 목포 등을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 ‘Relationships’를 가졌으며 2000년까지 ‘새벽이슬 같은…’, ‘Thank You Concert’ 등 전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1995년부터 3년동안 극동방송 복음성가 골든 베스트 상과 가스펠 남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리엘은 하나님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의 ‘엘’과, 우리가 귀로 듣는 ‘소리’의 합성어로 하나님의 소리를 뜻한다.

이번 찬양에서는 소리엘 멤버 중 장혁재 전도사가 그간 발표해 왔던 아름다운 곡들을 선곡해 부르며 예수의 복음을 기도한다.

청주동양장로교회 안종문 집사는 “소리엘의 멤버 한 명이 유학 준비로 빠졌지만 그들의 아름다운 찬양은 CCM계의 조용필이라 할 만큼 손색이 없는 팀이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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