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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 폭우 속 수해복구에 매진

3일부터 용두동, 화산동, 청풍면 등 찾아 묵묵한 봉사

  • 웹출고시간2020.08.06 13:14:06
  • 최종수정2020.08.06 13:14:06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 100명의 회원들이 하소1통에서 토사 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 힘을 보태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제천지구협의회가 300㎜이상의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각 피해지역으로 흩어져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100명의 회원들은 용두동 하소1통에서 토사 제거 및 배수로 정비를 시작으로 화산동 무지골 회관에서 침수지역 토사 처리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 5일에는 청풍면 장선리에서 40여 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구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피해 지역 복구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의 자원봉사가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이 절실한 때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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