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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귀농인 정착 교육 개강

'귀농·귀촌정착교육 단기과정' 운영
우수 귀농귀촌 사례 소개 및 체험 등

  • 웹출고시간2020.06.01 13:30:24
  • 최종수정2020.06.01 13:30:24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등 교육 수강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착 교육 단기과정' 개강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등 교육 수강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착 교육 단기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진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섭의 농업기술로 무장하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 활용 교육 △영농현장 탐방 △우수 귀농 사례 등 귀농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충주의 우수 귀농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과 마케팅 및 세무 관련 강의 등 다양한 내용의 교과 운영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정착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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