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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2 17:3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매사찰로 유명한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가 2009년 법회 일정과 봉사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대성사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부처님 전 인등 불 밝히기 접수(1인등 1년에 4만원)를 받는다.

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사찰에서는 경찰과 군인, 가족 신도 등의 기초교리 법회를 연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선남선녀 인연 맺기 특별법회도 마련된다. 선남선녀 1대1 결혼매칭 프로그램과 다중지능 검사를 통한 상담이 실시된다.

이어 매월 넷째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혜오침술 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전개된다. 혜오봉사단원들은 지역 주민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뜸, 발 마사지, 카이로프라틱, 법률, 치과진료 등 무료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성사는 오는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 3년 동안 해외 포교원인 베트남 하노이 하이정 끄엉사에서 불사를 시작한다. 불사금 시주자에게는 포교당 현판에 시주자 명패를 제작해 준다. (문의 043-732-5560)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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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