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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1 15:49:50
  • 최종수정2020.03.31 15:50:26

대한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사장들이 31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상민 의원에게 자치분권대상을 전달하고 있다.

ⓒ 충청투데이
[충북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에게 자치분권대상을 수여했다.

대신협은 이상민 의원이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해 자치분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민에게 정보 전달을 할 지역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방자치에 있어 지역언론과 신문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할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신협은 충북일보·중부매일·충청매일 등 전국 24개 유력 지역 일간지대표자로 구성된 단체로 2003년 출범해 대정부 지역언론정책과 회원 간의 연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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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