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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천사 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터, 충주사랑상품권 기탁

자발적 코호트 격리시설 장애인 및 재가장애인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3.30 10:16:51
  • 최종수정2020.03.30 10:16:51

(사)행복천사 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30일 25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사)행복천사 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30일 25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복지민원국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정 복지민원국장을 비롯해 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터 장재흥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충주사랑상품권은 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자발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장애인거주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들에게 제공할 라면, 김 등 생필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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