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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8 13:50:42
  • 최종수정2020.01.28 13:50:4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가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 예비평가인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대학 약학대학은 △교육 및 운영 △인적자원 △교육여건 등 8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 인증을 받았다.

중장기 발전기금과 실무실습 시간, 학생 봉사활동 지원, 장학금,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교육공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개정 예정인 의료법 및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앞으로는 평가인정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약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학관계자는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교수들과 학생들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적 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고의 약학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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