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01 10:34:05
  • 최종수정2018.02.01 10:34:0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일부터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올해 직불금의 지급단가를 보면 쌀직불금은 ha당 평균 100만원, 논이모작직불금 ha당 5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결정됐다.,

밭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의 경우 밭고정직불금이 ha당 평균 5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이 ha당 55만원(초지의 경우 ha당 30만원)으로 결정돼 전년 대비 다소 상승했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은 사전에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해야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4월 2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보은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일인 만큼 신청 누락으로 직불금을 받지 못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불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필요한 서류 등을 사전에 준비해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