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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9 11:18:30
  • 최종수정2017.03.09 11:18:30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발전 시민리더 양성을 위한 2017년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시민대학은 기 수료생들의 요청으로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심화과정이란 기본과정 졸업생 중 국립공원 봉사활동 우수자를 대상으로 기본과정과 차별화된 11강의 전문적 강의로 운영된다.

올해는 방송인 이홍렬씨의 자원봉사의 의미,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의 한국사의 대륙성과 해양성 등 문학, 의학, 음악치료 등 다양한 강의가 더해진다.

참가신청서는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배부한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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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