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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1 14:42:29
  • 최종수정2017.02.01 14:42:2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군민들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1일 황간면에서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면장실에서 지역리더들과 주민환담을 시작으로 남성리 노인회관 부지, 우매리 독점 소하천, 완정리 농로포장 사업 현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군 역점사업과 군정성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지역노인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자금성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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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