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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축제 자체평가보고회

미흡한 점, 개선할 점 등 발전적인 축제방향 모색

  • 웹출고시간2016.11.29 13:44:59
  • 최종수정2016.11.29 13:44: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가 29일 동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축제추진위원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단체, 면민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잘된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개선할 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방송매체에서 방영된 행사 장면을 시청하며 행사 당일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공유했다.

민물고기 한마당축제는 야채비빔회와 메기매운탕 등 지역 고유의 민물고기 음식 시식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민물고기 요리의 맛을 맘껏 선보였다.

특히 민물고기 맨손잡기, 구워먹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물고기 수족관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수익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전시, 판매 행사를 추가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하며 발전적인 축제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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