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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6 14:13:43
  • 최종수정2016.10.26 14:13: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7일 승용차 이용 감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펼친다.

시는 매달 넷째주 목요일 '해피BUS데이'라는 구호 아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을 대상으로는 대중교통 출퇴근하기 등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오전 10시 청주대 중문 신한은행 앞에서는 시 교통과와 시내버스 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벌인다.

교통카드 발행사인 ㈜마이비는 대중교통 이용 서약을 하는 시민에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마이비는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청주 시내버스 하차 태그 경품 이벤트'를 열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게 되며, 청사 주차장 이용은 자제 권고된다.

임헌석 시 대중교통과장은 "공무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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