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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길 부시장 "복지만족도 높여 달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봉명1동 방문
추진상황 점검·직원 격려

  • 웹출고시간2016.07.20 16:54:20
  • 최종수정2016.07.20 16:54:20
[충북일보=청주]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이 20일 전국 30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흥덕구 봉명1동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봉명1동은 지난 2월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추진이 결정된 후 지난 3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4개월간 운영되고 있다.

봉명2송정동, 운천신봉동, 강서2동을 관할하는 중심동인 봉명1동 맞춤형복지팀은 4개월간 찾아가는 방문상담 612가구, 사례관리 21건, 사각지대 발굴 741건, 단순서비스연계 443건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외식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봉명1동에 이어 오는 8월 상당구 탑대성동, 서원구 수곡2동, 청원구 내덕2동 3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사례관리 중심읍면동을 운영하고내년에는 11개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윤재길 부시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확대, 민·관협력 활성화로 도움 요청을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시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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