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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1 17:28:30
  • 최종수정2016.07.11 17:28: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6급 이하 승진·전보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48명, 전보 등 255명 총 303명으로, 업무능력과 실질적 성과를 우선한 인적 쇄신과 조직의 체질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시는 밝혔다.

이열호 인사담당관은 "이번 6급 이하 정기인사는 현업부서에 대한 지원강화와 부서업무특성·개인별 능력을 우선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며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전보와 잦은 전보인사에 따른 능률저하를 방지하고 전문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사회복지 맞춤형복지팀 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는 오는 8월1일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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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