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시정성과 '한눈에'

'명예의 전당'개소…기관표창 50여 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6.05.16 16:12:31
  • 최종수정2016.05.16 20:06:51

청주시 시정성과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 개소식이 16일 청주시청에서 열렸다.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명예의 전당을 둘러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6일 시정성과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청 본관과 후관을 잇는 2층 연결통로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는 시가 통합시 출범 이후 각종 국제행사와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50여점의 상장과 상패, 기념품 등이 전시되고 분기별로 우수한 업무실적을 거둔 으뜸부서에 대한 공적내용이 게시된다.

주요 수상 내용으로는 정부3.0 3년 연속 우수부서, 청원생명쌀 9년 연속 로하스 인증, 2015 전국지방자치단체일자리대상, 2015 한국장애인 인권상, 2016 한국 시니어 산업 대상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은 직원들이 청주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발전적인 시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