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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6 16:04:14
  • 최종수정2016.05.16 16:04:14

이형규(오른쪽) 사임당화장품 대표이사가 16일 이승훈(가운데) 청주시장에게 연구·제조시설 현황, 자체 브랜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16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사임당화장품(대표이사 이형규)을 방문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임원진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사임당화장품은 지난해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에게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한 화장품제조업체로, 올해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이기도 하다.

지난 1995년 영동군 영동읍에서 시작한 ㈜사임당화장품은 2011년 본점을 현재의 청원구 오창읍으로 이전했으며 '인현진', '사로매', '사임당', '자보애' 등 4개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승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의 고민을 담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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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