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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3명 선정

윤이순·이규철·유재숙 팀장 1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포상

  • 웹출고시간2015.12.29 10:51:29
  • 최종수정2015.12.29 10:51:2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의 공무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공무원에 선정된 공무원은 기획예산담당관실 윤이순 기획팀장과 경제과 이규철 일자리창출팀장, 보건소 건강관리과 유재숙 보건행정팀장으로 이들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올 한 해 윤이순 기획팀장은 △북부권 중핵도시 육성사업 발굴 및 선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및 정부 공모 △지중화사업 추진 △간판이 아름다운 개선 사업 추진 △풍경이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공모 당선되는 등 공모사업 발굴 및 선정되는데 온 힘을 쏟았다.

도 이규철 일자리창출팀장은 △제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및 설치 △ 제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치 △사회경제적기업 육성지원 △ 2015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여 △취업박람회 개최 추진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추진을 위해 혼신을 다했으며 또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른 수상자 유재숙 보건행정팀장은 △감염병 예방 및 '메르스' 방역대응으로 제천시 확진자 발생 차단 △보건기관 의료기반 확충 및 의료취약지역 건강증진 △찾아가는 '현장보건소' 운영 등 시민을 위한 헌신 봉사로 각종 보건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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