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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9 08:51:47
  • 최종수정2015.11.19 17:20:26
[충북일보=진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국회를 직접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경대수 의원실을 찾아 정책간담회를 열고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사업 △입장~진천 간 국도 2차로 시설개량 사업 등 군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사업은 2018년까지 총 87억원을 투입하는 현충시설 건립사업이다.

지난 10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현충시설로도 승인됐다.

입장~진천 간 국도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은 2024년까지 순수 국비 1천154억원을 투입하는 국도 확포장사업으로, 현재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경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마친 전 권한대행은 이어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인 이종배 의원실과 충북도청 정부 예산 팀이 머물고 있는 노영민 의원실 등을 잇달아 방문해 국비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권한대행은 "지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 권한대행은 지난 10월에도 행정자치부를 직접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통해 문백복지회관 건립사업비 4억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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