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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3 17:59:23
  • 최종수정2015.11.03 17:59:2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일 청주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공건축물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출입기자들은 50억원 이상 사업비가 투입되는△시립미술관(사직동) △상당구청사(남일면 효촌리) △청주국민체육센터(월오동) △장애인스포츠센터·근대5종훈련장(사천동)△오창복합문화센터(오창읍) △흥덕구청사(강내면 사인리) 등 건축 현장·예정부지 등을 둘러봤다.

신춘식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공건축물 현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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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