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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운동부, 도내 대학중 최고액 1억100만원 지원 받는다

  • 웹출고시간2015.07.12 14:38:12
  • 최종수정2015.07.12 14:38:12

[충북일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양궁(컴파운드 종목)에서 3관왕을 배출한 괴산 중원대학교가 1억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중원대는 12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5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원대 스포츠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축구·양궁·씨름·수영·태권도·골프·카누 등 8개 종목에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엘리트스포츠의 중심축인 각 대학운동부를 종합 평가해 이를 육성·장려하고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두 차례 평가(110점 만점)를 거쳐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사건·사고에 연루되지 않은 전국 상위 74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중원대 외에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충북보건과학대가 사업에 선정됐고 중원대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다.

중원대는 최근 열린 광주유니버시아드 양궁에서 남자부 김종호(레저스포츠학과 3)가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고 양영호(레저스포츠학과 3)가 남자 단체전 금메달, 마야 예어(컴퓨터시스템학과 2·덴마크)가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중원대는 카누 슬라럼에도 3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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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