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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5 14:37:32
  • 최종수정2015.05.05 14:37:43
청주시는 인삼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도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수요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인삼을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시는 오는 15일까지 실시해 내년도 예산편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철재 해가림·하우스설치, 인삼 내재해시설, 무인방제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도난방지시설, 인삼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으로 지원형태는 국고 보조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다.

융자조건은 연리 3%,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다.

시 관계자는 " 인삼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인삼생산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품질 인삼생산에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인삼 생산 농업인과 농업인들은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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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